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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릭스바이오-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 손잡고 원형 mRNA 활용 면역항암제 만든다... “항체치료제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신약 만들것” 2022.11.03
뉴클릭스바이오-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 손잡고 원형 mRNA 활용 면역항암제 만든다…
 “항체치료제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신약 만들것”


- 뉴클릭스바이오의 ringRNA™ 플랫폼 기반으로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의 NK cell engager 이중항체를 발현하는 기전
- 차세대 mRNA 치료제 플랫폼 ‘원형 mRNA’ 활용해 치료효능 높이고, 환자 편의성도 개선
-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원형 mRNA 적용 치료제 영역 더욱 확대할 계획”


원형 mRNA 치료제 개발기업인 뉴클릭스바이오(대표 강호영)는 mRNA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최창훈)와 원형 mRNA 기반 NK cell engager 항체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mRNA 플랫폼 ringRNA™를 기반으로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의 NK cell engager 이중항체를 체내에서 발현시키는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이어나간다.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mRNA 분야는 백신은 물론이고 치료제 개발에도 다양하고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특히 원형 mRNA는 기존의 주류인 선형 mRNA 대비 반감기가 길고 반복투여가 가능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세대 치료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면서도 환자의 투여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형 mRNA를 활용해 체내에서 항체, 암백신 항원, 사이토카인, CAR 단백질 등의 폴리펩타이드를 생산해내는 방식을 활용하면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리라는 기대가 높다.

뉴클릭스바이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형 mRNA 플랫폼 ringRNA™를 통해 치료용 항체를 발현시키는 Ribo-grAb™ (RNA-generated recombinant Antibodies)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의 NK cell engager에 적용하여 혁신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강호영 뉴클릭스바이오 대표는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mRNA 플랫폼 기술은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항체치료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들을 통해 Ribo-grAb™ 플랫폼의 가능성이 증명되었고,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중항체 발현도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최창훈 대표는 “뉴클릭스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원형 mRNA 기술은 당사의 NK cell engager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며,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업이 치료 효능이 우수한 mRNA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클릭스바이오]
뉴클릭스바이오는 세포 내 표적 핵산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기존 약물로는 해결이 어려운 난치성 질환 및 타겟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고유의 원형 mRNA인 ringRNA™를 바탕으로, mRNA를 통해 protein PROTAC을 발현하는 Ribo-TaP™, mRNA를 통해 항체를 발현하는 Ribo-grAb™ 등의 약물개발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의 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자체 개발 중인 Ribo-TaP 파이프라인 외에도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고유의 mRNA 플랫폼 기술의 가능성을 증명해내고 있다.


[드노보바이오테라퓨틱스]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는 mRNA 기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난치성∙불응성 혈액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NK 세포를 암세포로 끌어오는 이중 항체 (NK cell Engager)를 기존의 세포 배양법이 아닌 mRNA와 지질 나노입자 기술을 통해 개발하고 있으며 mRNA로 인코딩된 항체를 활용하여 환자 자신의 NK 세포가 암세포를 직접 표적하는 치료법의 개념 검증과 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