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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릭스바이오, 국내 췌장암 권위자 '과학기술자문단' 영입
세포 내 표적 핵산 치료제 기업 뉴클릭스바이오(대표 강호영)가 7월 5일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담도 및 췌장암센터 교수를 과학기술자문단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과장(교수)
김송철 교수는 세계 최대 복강경 췌담도암 수술 기록을 가진 국내 췌장암 수술 및 치료 권위자로, 국가 과제 포함 다수의 국제 기관 및 다국적 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그는 최근까지 췌장 관련 임상 및 중개연구 SCI 논문 250건 이상을 발표했다. 앞으로 회사는 김 교수와 함께 췌장암 치료제 임상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췌장암과 유방암 등 항암제 연구 및 환자 유래 암조직 이식(PDX, Patient Derived Xenograft) 모델 전문가인 장수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도 자문단에 합류했다. 장 부교수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소속의 통합형 온콜로믹스 연구실을 맡고 있다.
해당 연구실은 서울아산병원에 위치해, 중개의학연구에 최적화된 연구 인프라를 활용 중이다. 특히 유방암과 췌장암 및 폐암 등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회사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있어 동물 모델 유효성 평가 및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진] 장수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강호영 뉴클릭스바이오 대표는 "과학기술자문단으로 모신 두 교수님은 우리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며 "당사가 개발 중인 항암제 임상 설계에 전문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했다.